AI가 발전하면서 여러모로 편리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불편한 것도 분명 있겠지만 당장은 편한 것이 사실인지라 도움이 많이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
그런데, 전자책 같은 경우는 좀 이야기가 다르다.
소위 딸깍출판이라는 말을 하는데, AI가 직접 다 해주는 그런 책인거지.
뭐.. 거기까지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출판해보고 싶었거나 아니면 진짜 나만 알기엔 아까운 정보들을 책으로 만들어 출판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니까.
최근 내가 본 기사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게 되더라.
참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행위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맞춤법이나 문맥의 흐름을 캐치하지 못하면
그것은 사람이 직접 쓰는 것만 못한 일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납본제도에 따른 보상금도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
AI란 것이 미래산업이고 우리나라도 앞으로 몇 십년간 가져갈 미래 먹거리 산업이지만
아직까지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하는 생각, 말투, 습관을 다 캐치하고 해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생각한다.
발전은 좋은것이나, 그 발전이 기대에 못 미쳐서 실망을 하게 된다면 누가 봐줄것인가.
*납본제도.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받은 모든 책을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에 의무 제출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