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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은비 Apr 19. 2020

한국, 사실상 코로나19 상황에서 선거 치르는 첫 나라

* '한국연예스포츠신문'에 발행된 글입니다. 글 전문은 하단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전한 투표 어떻게 가능할까?

자가격리자도 투표 가능한가?




10일 오전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구로구 오류1동 주민자치센터.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실상 주요 선거를 제대로 치르는 첫 나라로 현재 많은 나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은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미 여러 주에서 경선을 중지하거나 우편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치렀다. 영국은 5월 지방선거를 1년을 연기했고, 폴란드는 5월 대통령 선거를 우편투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지난달 15일 지방선거 1차 투표를 강행했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22일에 예정되었던 2차 투표를 중단시켰다.


(중략)



선거일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면서도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하다.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투표소 혹은 관련 이동경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 만약 투표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코로나19 진정’으로부터 다시 멀어지게 되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다같이 지켜 서로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http://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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