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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몽 Oct 13. 2015

내 안에 작은 아티스트에게

그림일기



어릴적에 마냥 그림그리는것이 좋아

일기를 쓰면 꼭 그림을 그려넣고

지난 달력 뒷장에 낙서를 하고

그림그리는 것이

잘그리든 못그리든 마냥 재미있는

놀이였는데 커가면서 점점  그 재미가

사라져가고 있는것 같다.


무언가 완성된것 잘그린것


미완성의 그림보다 잘 그리려하는

마음이  잘 완성된 아이의 그림과의

비교가 그 재미를 빼앗아 간건 아닌지


어릴적 그리는 것이 마냥 즐거웠던 놀이처럼

내안에 작은 아티스트에게 말해주고 싶다.


마음껏 놀아도돼!







당신 내면의 아티스트는 어린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아이를 찾아서 보호해야 한다.


-아티스트웨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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