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일기를 10번까지
1.
윌라에서 <아재개그> 전자책의 리뷰가 재미있다.
"댓글에서 다같이 아재개그 하는 모습이 정겹다."
이렇게 독자가 리뷰로 참여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오늘 <아재개그>의 후속작 <주접멘트>도 출간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재미난 리뷰가 달릴까?
윌라에서 감사하게도 아빠의 요리 시리즈를 추천해주었다.
2.
입술이 부르트고, 몸도 마음도 침체된 하루를 보냈다. 비오는 거리를 우산을 쓰고 잠시 걸었다.
이 세상에서 살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라지고 싶다"는 문장이 오타가 나니까 "살아지고 싶다" 가 되었네?
살아지고 싶다.
3.
해외 전자책 등록은 계약과 시스템 가입도 끝마쳤고, 세금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가 콘텐츠 업로드를 독려하는 메일을 보내주었다. 얼른 해야지.
4.
텀블벅 신규 펀딩을 오픈했다. 감사하게도 출판기획전에 선정되었고, 아직 홍보도 안했는데 벌써 후원이 되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
https://tumblbug.com/ai-game-workshop
지난 펀딩 프로젝트 집필을 좀더 빨리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만들어보장> 초고를 오늘 거의다 집필했다. 이제 퇴고하고, 내지 편집하고, 사진 추가하고...아직 할일이 많네.
5.
<글쓰며 귤먹기> 챌린지도 매일 인증이 시작되었다. 매일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다. 그냥 시작하기도 쉽지 않다.
6.
서귀포 협업 커뮤니티 두번째 모임도 기획해야 하는데, 이건 지금 여력이 없네...;;
7.
오디오북 제작도 배우기 위해서 이번 주말 단편사무소에서 열리는 수박겉핥기 클럽에서 팟캐스트 녹음 편집 강의를 듣는다.
8.
AI 개발자의 품격 정기 밋업은 내일 저녁!
게임 개발로 아이디어는 정했는데, 게임은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써야하지?
9.
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 저녁을 굶었다.
10.
운동을 안하면 축처지는 기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