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왜 이렇게 답답한가 했더니 글을 쓰지 않아서인 것 같다. 글을 쓰지 않아도 답답하고 책을 읽지 않아도 답답하다.
문제는 시간이 한정돼 있어서 책 읽기에 몰입하다 보면 쓰기에 소홀해지고 쓰기에 몰입하다 보면 읽기에 소홀해진다는 거다.
둘은 제로섬 게임의 관계가 아닌데도! 양쪽이 서로를 더 깊게 만들어 줄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어쩐지 매번 균형을 제대로 못 찾고 있는 느낌이다.
문송이의 설렘 가득 문학 토크! ‘문과라 죄송’이 아니라 ’문학을 칭송‘하는 문송이입니다. 혹은 문학이 송이송이…? 문학을 사랑하면 항상 설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