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때 담임선생님이 중국어를 가르치시던 분이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짜장면이고, 나를 아끼신 외할아버지는 한자를 모두 외워 남을 가르치시고 계신 분이다.
나는 일본으로 출장다닌 한 그룹을 좋아했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열광했고 해체했지만 추억으로 남아있다.
나는 미군부대에서 짬타이거로 일한 바 있다. 궂은 일을 했다고 밉지 않다.
나는 나이가 적든 많든 지혜가 있다면 모두가 스승님으로 여긴다. 먼저 배운 사람들에 대한 예의를 나는 지킨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