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는 결코 신기루가 아닐것이다.
내가 사람들과 오아시스를 찾기위해 길을 떠난다면 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을 것 같다.상생이란 정의가 아니다. 경쟁도 그 무엇도 아니다.
내가 달리다 넘어졌을때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국 보다 이름모를 한 사람의 손길이 나에겐 커다란 의미였다.
어딘가에도 나는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고 본다.
이름없이 스러져 갈 이들을 위해 나도 작은 손을 더하고 싶다. 갈 길이 험하다며 굳이 막느니, 넘어져도 같이 일으켜 세우는 편이 다음의 나를 아이를 위한 길이 아닐까.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같은 길을 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내가 걷는 길은 결코 정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많이 울었었다. 태어나는 일보다 더 어려웠던 것이 내 목숨을 끊는 일 이었다.
스스로의 생각속에서 죽고 되살아남을 반복해갈 때, 나는 유튜브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엎어지고 자쳐지고, 그럼에도 불고하고 치열한 생의 불꽃앞에서 나는 더이상 울 수 없었다.
좋아하고 따라부르는 곡이 있다. 휘트니휴스턴의 Greatest Love All 은 아이들이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누군가는 죽어가고, 어떤 이는 첫 울음을 터뜨린다.
자유에 대한 갈증이 날 때 몇분밖에 안하는 이 노래는 오아시스에 서서 수줍게 표주박에 나뭇잎을 띄운 물 한잔을 내미는, 그런 선인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급할 수록 천천히 돌아가야만 할 수도 있다. 나 역시도 주변을 돌아보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동생들과 우애있게 지내고 친지들의 안부를 챙기고, 친구, 이웃과 어울리며, 더 나아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싶다. 우리 애들, 많이 사랑한다. 함께 가자, 같이가자.
예전의 글을 수정하여 올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