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바와 놓을 수 없는 먼지

세월에 지워져간 이름 속에서 나는 켜켜히 모든 것을 기억한다.

by 원조글맛집 이경희

대부분의 사건과 사고들은 자신의 욕망을 숨기는 법을 몰라 표출시킨 것이 죄 같다고 생각합니다. 눈을 감습니다. 어쩌면 불합리한 것을 계도하지 않은 사회의 책임도 있을지 모릅니다. 일이 사건화 되고 난 후에야 “누군가는 속시원하게 혼을 내줬으면” 하고 바라니까요. 어쩌면 하늘의 잣대는 정확할지도요.

인간의 수명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나이가 드는게 범죄라구요?”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 뜻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천수를 누리도록 보내주어야 한다고 오히려 생각한다는 겁니다. 끝까지 가르치고 책임질 누군가가 있다면요. 몇 천번을 곱씹어야 자기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차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가 사회가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않고 방출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도 이유를 몰라요. 왜 이런 형벌을 받았는지. 이게 가혹한지 아니면 적절한지를 잘 모르고 법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피해자는 두려움에 떱니다. 또 돌아올것이라고 피해자는 생각할 테니까요.


현재 사회는 중간에서 만져주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끝까지 계도하여 가르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피해자를 분리시켜 줄 방어막도 없습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생사를 갈라놓아 일부 지각에서는 변론이 있겠지만요. 모든 것이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사람은 만나봤습니다. 사회인들은 원인이야 알 바 아니고 뒤늦은 처벌만 합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해하지만요, 범죄인, 그들은 어른의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범죄는 일어납니다. 어떻게 교육과 계도를 해야할까요? 피해자의 고통에 용서하고 감싸라고 한다면 그들의 눈물이 가려질까요?


일방적으로 당했을 지라도 온갖미사여구로 “니가 잘못해서 그래, 니가 짧은 치마 입고 다녔잖아“ 하면서 가스라이팅 당하기 일수입니다. 이야기하거나 말 할 기회가 주어진 문화가 있는 사회라면, 자기 의사표현을 피해자도 스스로를 변호 했을텐데, 오죽 답답한 사회입니까. 피해자에게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숨거나 피해를 또 당할까봐 울지않고, 버티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요.


사람 밑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람 없습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사회는 변화없이 맹목적 내리는 장맛비같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범죄가 벌어질 지 모르는데 무엇부터 해야하나가야 할까요?


실마리라면, 우리 아이들의 훈육과 교육법이 일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누군가는 규칙에 익숙해 계도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지만, 누군가는 튕겨나갑니다. 어른이 되어 계속적인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끝까지 버텨내는 것이 아닌 유동적으로 흐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에 적응을 빨리 한다는 것은 경험과 체험에 익숙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배우는 속도도 빨라서 체제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저는 여깁니다.


학교 공교육이 무너졌습니다. 교사의 권위도 실추되어있고 담임이 바뀔 때마다 아이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이것부터가 잘못이라고 봅니다. 블라인드교육인가요? 왜 우리는 당당하지 못한 겁니까? 가리고 숨기고, 언제 누가 어떻게 당할지도 모르는 범죄의 사회에서 저는 숨을 쉬며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글이 불편하실 수도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글 읽으러 왔는데 왜그러지?“ “지가 애를 키워봤어?” “뭐야, 내 애가 범죄자랑 똑같다는 거야?” 라는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제 생각 속에 떠오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비판의 목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예전 글을 정리해 올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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