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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how Aug 11. 2020

느ㅡㅡㅡ린 풍경

_성실한 달팽이의 한 걸음

언제나 시작은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수년 전 강아지 뤼팽이와 산책 다니던 시절, 우연히 만났던 성실한 달팽이.

지금도 저기 어딘가 자신만의 목적지를 향해 여전히 느릿느릿 나아가고 있기를.


저 느린 걸음을 감동적으로 지켜볼 때면, 

너를 잊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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