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h My Life

휴가, 햇빛, 풋사과_오늘

_화창한 하늘과 구름 눈부신

by somehow

어제까지도 끝이 짐작되지 않게 쏟아지더니, 언제 그랬냔듯 화창한 오늘.

나는 휴가,

오늘부터 15일까지.


비 피해를 입고 슬픔에 빠진 이들도 적지 않을 오늘, 나는 전혀 다른 글을 쓰려니 조금 죄스러운 느낌...

그럼에도, 나는 오늘부터 휴가이며

더욱 감동인 것은 휴가비도 받는다는 것.

물론 여름 휴가에 휴가비를 당연히 받아오신 많은 이들에게야 대수로울것 하나 없는 뻔한 일이겠으나.

나는 생산직 근로자가 된 후로, 내연차 써가며 휴가는 받아봤으나 휴가비까지 받기는 처음이라 감동이라고 말하면 우스우려나?


또한 B제약 입사 6개월이 지나지 않아 금액 또한 얼마 안되지만, 휴가 첫날의 날씨와 더불어 일단은 기분 나쁘지 않다는 사실.


선명한 연둣빛 달콤한 풋사과를 씹는 오늘

좀 감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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