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흔히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좋은 복지니, 자유니, 시스템이니, 이런 단어들을 많이 말하지만..
2. 오늘은 문득, 그런 것들보다 ‘기세(氣勢)’나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3. 기세가 넘치는 조직은, 흐름을 탄 조직은, 약간 부족해도 에너지로 뚫고 나가니까. 돌이켜 생각해보면, 꽤 잘 나갔던 회사들은 조직의 누구를 만나도 기세가 넘쳤던 것 같고.
4. 그런 의미에서 리더나 경영자의 역할은, 단순히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세를 만들어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리.
5. 그리고 어렵고 척박한 상황에서 기세를 만들려면, 실력과 성과와 전략과 리더십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어쩌면 문화를 만드는 것보다 기세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링. 무튼 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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