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창의성에 대한 흔한 착각

그렇게 그들은 비틀즈가 되었다

by Somewon

본 내용은 윌 곰버츠의 책 <발칙한 예술가>에서 발췌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다소간의 편집을 이뤄졌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모든 사람은 창조성을 지녔고,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2. (다만) 진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겐 창조성이 없다고 믿고, 혹은 자신에게 그 창의성을 발휘할 방법을 모른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3. (그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조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하지만 그래선 안된다.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은 매우 중요하다.


4. (뛰어난) 예술가들도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남들의 평가를 받는 일을 두려워할 때가 많다.


5. 하지만 그들은 결국 '자기에 대한 의심'을 극복하고, '자기에 대한 신뢰'를 끌어모아 창작을 해 나간다.


6. (예를 들어) 시간이 남아돌던 한 무리의 청년들은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자신들이 '아티스트'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리란 (이상한) 자신감을 품었고, 그렇게 그들은 '비틀즈'가 되었다.


- 월 곰버츠, <발칙한 예술가들> 中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