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책임지라는 말은 단점이 있어도 ‘알고 시작한 거 아니야?’라는 논리로 닥치고 감수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점의 존재를 제대로 안 후, 그 단점을 개선하는 노력까지 할 각오를 하라는 말입니다. 제대로 된 개선 노력도 안 하면서 단점에 대해 불평불만만 하는 상황은 만들지 말자는 거죠. 모든 것엔 양면성이 있기 나름이지만, 저는 개인의 세부적인 노력에 따라 장점이 단점보다 앞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로, 과학기술의 발전 자체도 양면성이 있는기술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면으로 발전하여 현대의 과학 문명이 된 것일 테니까요:)
요약하자면,
대상의 장점만을 보고 홀리지 마라. 우리는 대상의 장점 뒤에 숨어있는 단점을 가늠해야 하며, 그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들일 각오까지 해야 한다.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