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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을지로 '공업사의 퇴근시간'

by sonagi

과거 한창 바쁠 때는 밤에도 기계소리가

요란했을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골목이

슬럼화 되면서 초저녁이면 셔터를 내리는

곳이 많다. 가게 사장님인가? 얼굴을 씻고

퇴근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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