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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agi Jun 02. 2020

우리 동네

대학로, 인쇄사



하루 만보 걷기 채우려고 을지로에서 혜화동까지 걸
었다. 아기자기한 건물이 어디 없나 두리번거린다.
작은 인쇄사가 눈에 띈다.
플라타너스 잎은 잘린 가지 위로 새순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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