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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agi Jan 15. 2021

우리 동네

이화동

한성 너머 저곳은 이화동이다.
옛날엔 계단에 멋진 그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지워지고 없다.
빛바랜 벽화만큼이나 발길이
뜸하여 쓸쓸하다.
겨울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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