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nagi Jan 16. 2021

우리 동네

이화동 골목

'이화동 골목'


오래전 사라진 계단의 타일, 그림들이 영영 복구가

되지 않았다. 아무리 예술이 좋다한들 동네 사람들

삶에 피곤한 영향을 준다면 그것이 어찌 예술이겠

는가. 호사가들의 놀이지... 상업성과 예술성이 모호

한 시대의 주변인으로 살고 있는 나는 아무런 걱정

이 없으니 또한 호사가다.

작가의 이전글 우리 동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