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그림?
배운 적 없다. 학생 때 교내 입선 정도가 고작이다.
동호회? 모임? 그런 건 생각도 없지만 성격상 싫다.
지금도 짜증이 밀려온다. 나는 부족해 부족해...
만화?
배운 적 없다. 그냥 어릴 때부터 끄적이길 좋아했다.
작품이 있나? 없다. 머릿속 실타래만 가득할 뿐.
8~90년대
이현세 선생, 허영만 선생을 좋아했다.
꿈도 잠깐 꾸었으나 회사원이 되어서 모두 포기.
요즘 김정기 작가를 보니 화나고 욕심도 난다.
에잇~ 허송세월만 탄한다.
사진을 좋아한다.
뭐 예술은 통하니까.
7년이 넘었는데 이놈의 사진은 그림과 다르네?
세월을 뒤집어 놓았나 실력은 점점 나락이다.
식은땀이 난다.
결론? 사진은 정말 어렵다.
인생이 초라하고 보잘것없다.
변변찮아 무식이 일자다.
그래서 혼자 잘 논다. 참견하거나 참견받는 것 싫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입이 근질근질 하다.
세밀한 묘사가 좋다.
날고 튀는 선도 좋다.
수채도 좀 한다.
꼬ㄹ~에 남자라고 여자 그리기를 좋아한다.
아니 곡선의 미를 사랑하나? 영원한 숙제다 여자는.
혼자가 좋다고 골방 샌님은 아니다.
살아온 나날이 별 볼 일 없다.
어쭙잖다.
하지만 보고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잡화잡썰’ 생각을 좀 나누어야겠다.
긴 출사표를 던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