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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agi Mar 26. 2022

우리 동네

창신동, 골목


시간이 나면 동대문역에서 내려

 성곽을 낀 창신동 골목길을 오르곤 한다.

어린 시절을 보낸 삼선동이 낙산

공원 정상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저 멀리 성북동 너머 북악산 흰구름은

무심한 세월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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