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들려준 나의 생각
가끔, 신경 쓰지도 않았던 작은 것들이 흉기가 되어 다가온다.
이전엔 아무 감각 없던 것들이, 이제는 나를 찌르고 또 찌른다.
또, 나에게 작다고 하여 상대방에게도 작은 것은 아니다.
글자들의 나열, 불안정한 그들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