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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Jan 01. 2017

당신의 컴퓨터 파일&폴더 효율적으로 정리 하십니까?

제대로 폴더 파일 정리하는 법

오래간만에 브런치에 글을 남기게 되었다.

오늘은 컴퓨터 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파일과 폴더 관리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지금 당신의 컴퓨터의 파일은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가? 이 글을 더 읽어 나가기 전 먼저 살펴보기를 권한다.


어떠한가? 규칙이 있는가? 아니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일정 공간안에 체계적으로 정리 되어 있는가? 필자가 만나본 사람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컴퓨터의 바탕화면에 정리되지 않은(주:파일명에 정체성이 없고 무슨내용인지 알 수 없으며 무차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였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 전에 먼저 필자의 바탕화면을 공개 해보겠다.


아마 당황했을 것이다.맞다. 필자의 바탕화면에는 아무것도 없게 하는 것이 절대 원칙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창의성과 활기찬 작업"을 위해서이다. 좀더 풀어보겠다.


바탕화면에 파일이 다수 존재 할경우 나타나는 심리는 다음과 같다.


1. 아 힘드네,언제 다 정리하지?

2. 뭐 어차피 쓸 자료인데 나만 기억하면 되지

3. 언제부터 정리 했다고...


참 인간의 심리는 오묘하다. 다음의 예를 들어 볼테니 가만히 생각해 보자.


자 지금 바탕화면에 엑셀 문서 파일 하나가 있다. 새로만들기를 통해서 생성을 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절대 다수가 먼저 파일을 오픈하고 문서를 작성해 나갈것이다. 사실 특별한 문제는 없다. 단, "안 바쁠때"이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한번에 다수의 작업을 할 때가 엄청 많다. 그런데 만일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파일명을 규칙성 있게 정하고 저장 후 문서를 작성해 나가야 한다. 이 "규칙성"이란, 정답이 없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면 된다. 필자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한다. 참고로 정답이 아니니 연습삼아 해보는 것은 좋지만 반드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유는 다음 글에서 밝혀 보도록 하겠다.


규칙1. 날짜는 반드시 연도월일 모두를 쓴다.


- 최근 파일명들을 적을 때 날짜를 연도부분을 축약해서 161220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통상적"인 것이 좋다. 실제 해보면 20 을 앞에 붙이는 경우와 안붙이는 경우 0.5초도 차이가 날정도다. 그렇다면 붙일때의 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통일성"이다. 구글닥스이든 어떤 문서이든 2016 이렇게 정확한 년도를 쓰는 것이 범용적이다. 뒤짚어 이야기 하자면 그만큼 문서에 대한 정리와 보존이 탁월하다라는 의미이다.


규칙2. 정체성을 정확히 나타내라


필자가 예를 들어서 이런 내용을 작성한다고 가정하겠다.


 걷는 방법에 대한 모델 분석글


문서를 작성 중 저장을 한다면 파일명은 어떻게 될까? 바로 이때 중요하게 작성해야 한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분야에 어떤 글인지가 나타나야 한다. " 마케팅_겨울시즌_모델분석_20160718_미"


뒤의 "미"는 미완성 이라는 뜻이다. 완성형의 문서는 당연히 "완"이 될것이다. 이렇게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유는 같은 분야의 글로 여러개의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비슷하게 작성되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는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뒤죽박죽 되다보면 어떤게 최신 문서이며 내가 최종 선택해야 하는 문서가 뭔지도 모르다가 이상해져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이다.


물론 이건 예시이다.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규칙3. 무조건 파일을 생성 직후 파일명을 작성하라


필자가 1:1 코칭하는 분들의 PC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파일명이 생성 기본 값으로 되어 있다. 이 비율이 전체에 90% 이상인 경우가 많다. 파일명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문서 생성 즉시 생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또다시 흐지부지 되버리고 쌓이고 만다. 절대적인 법칙이다. 무조건 즉시 생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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