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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Dec 26. 2020

영업비법, 소소한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일단 꾸준히 필자의 글을 구독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서 글을 많이 못적는데도 구독을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글을 하나 적어 보고자 한다.


예를 들어 보겠다.


필자는 어젯 밤 무언가 갑자기 생각이 정말 안나는 것이 있었다. 그때 불현듯 떠오른게 에버노트였다. 에버노트에 키워드를 넣자마자 그 생각이 안나던 자료가 있었다.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바로 영업 할때도 마찬가지였다.


필자가 영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때 고객 한명이 무언가를 물어 보았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생각이 안나서 에버노트에 검색을 해봤는데 설마 했었는데 그 자료를 필자가 정리를 해두어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다.


고객과 나눈 대화들, 고객의 자료들, 고객과 주고 받은 자료들 모조리 에버노트에 차곡 차곡 정리를 해두고 나니 반드시 그 자료들은 쓰이게 된 것을 매일 매일 경험하고 있다.

비단 영업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라 생각한 자료들이나 고민들 , 생각들 모조리 정리를 반드시 해두면 꼭 쓰이게 되어 있다.


영업비법도 사실 별거 없다. 고객에게 어떻게 자료를 전달하고 어떻게 편리하게 제공하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 그게 진짜 자료가 되고 비법이 된다. 신기한건 영업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을 가만히 잘 살펴보면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잘 된다. 여기서 말하는 잘된다라는 것은 중요하다. 평소에 자료를 잘 만든다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훗날 어떻게 써먹을 수 있게 잘 정리 하느냐가 사활을 걸정도로 중요하다.


최근 면접을 몇번 보면서 느낀 점은 면접관들마다 필자의 브런치와 필자가 정리해둔 자료에 대하여 좋게 평가를 하였다. 아쉽게 필자와는 잘 맞지 않는 면들이 있어서 입사를 고사하였는데 회사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게 평가를 했다라는 점이다.


기억하자. 지금도 영업을 하는데 잘 안되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내가 고객에게 주고자 하는 자료들이 잘 정리 되어 있는지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했으면 좋겠다.


1. 엘리베이터에서는 1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 딱 1분안에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 할 수 있다면? 이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가능하다. 빠르게 40초 내로 이야기 하고 10초내에 명함 주고 받고 10초 내에 자료를 전송하라. 에버노트 링크 하나면 가능하다.

2.고객이 자료를 요청하면 즉시 자료를 검색해서 5분내로 보내라. 5분이 지나면 고객의 머릿속에서 당신은 지워진다.

3.고객과 나눈 대화중에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별도로 기록하라. 함께 뭉뚱그려 정리 하지 말고 특별자료로 정리 해서 계속 관리 하라.


+ 혹시 영업팀 중 구직을 하는 곳이 있다면 필자에게 연락 부탁 드립니다.

서울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업팀에서 둥지를 이제 틀고 오래 오래 일해보고 싶네요^^

010-9505-7428

메시지 주시면 연락 바로 드리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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