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곧이 곧대로 살아가는 삶

by 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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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있어서, 타인이 축하할 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누가 무슨 말을 하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피곤할 일도 없고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그저 살아가는데 진심으로 살면 편하다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타인의 축하할 일에 열등감을 느끼거나, 질투를 느끼게 되면 나 자신의 마음이 너무 힘들어진다. “왜 나는 저만큼 하지 못하지?”, “내가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말도 안 되는 열등감, 질투심 때문에 괴로워지곤 한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혀서 괴롭곤 한다. 그냥 그 사람이 하는 일은 그 사람이 그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물이다. 나는 그 일을 그만큼 해낼 운도, 노력도 없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가졌다 해서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에 노력하면 되는 것이지 않을까? 아무리 마음을 다한 축하를 못할 거 같으면 굳이 억지로 남에게 “와! 너무 축하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못된 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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