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연 너의 인연
오늘도 함께 하고 있나요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무수한 만남과
헤어짐이 있겠지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환경, 가치관뿐만 아니라
먹는 것과 노는 놀이터까지
다르게 자랐던 당신과 만나
소통하는 것은
참 신기하기도 하고 소중합니다
우연히 같은 지역에 살고
우연히 같은 학교를 다니며
또 우연히 같은 곳에서 지내는 것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당신과 내가 만나 소통하는 것은
신기하고 기쁘고 소중합니다
전혀 다른 당신과 내가 대화하다가
1년이 흐르고... 2년이 흐르고...
계속되는 그 시간들이 나에게는
또 신기하고 기쁘고 소중하고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난 게
그냥 우연이 아니라
인연이고 필연이라는 것을
오늘도 나는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