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신 너의 정신
순진함과 순수함 두개의 차이는 뭘까요?
요즘 시대에 순진함은
자신에게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닙니다
조금은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는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내가 남에게 속을 수도 있는
하지만 순수함은 조금
다른 뜻이 있습니다
아이처럼 해맑고
사람들과 편견 없이 지낼 수
있는 편안함
한 끗 차이인데
정말 뜻은 다를 수 있죠
어떤 친구가 저에게
그런 말을 했습니다
너는 순진한 게 아니라
순수하다고
그리고 무언가 슬프면서도
해맑음이 있다고
맨 처음엔 저도 그 단어들이
무슨 차이가 있나 싶었는데
비슷하면서도 정말
다르게 해석되는 그 단어들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 말은
아마 지금까지 들은 말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고
어찌 보면
제일 극찬인 말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서로 바빠서
연락도 잘 하지 못하지만
덕분에 정신이 흐트러질 때도
다시 붙잡아 돌려놓기도 하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기도 하고요
단어의 한 단어는 말을 할 때
정말 다르게 해석되고
사람에게 주는 느낌도
확 달라지죠
앞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딱 한 단어의 차이가 정말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이야기해봐요
그리고 저도
그 친구의 말이 계속 유효하도록
순진하지 않지만
순수하게 살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