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변화 너의 변화
조금씩 변화하나요
못보겠다... 참아야지...
소심해서 친구들 눈도 보지 못하는 사람
상처 받을까봐 대화하면서 반박 한번
하지 못하던 사람
겁이 너무 많았던 사람
하지만 다른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해 다 맞춰주던 그 사람
학창시절 그렇게 혼자
마음속에 담아두고
자신의 의견 한번 제대로 말
하지 않고
누가 자신을 싫어하고
공격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처 받으면
밤마다 혼자 눈물을 흘리던
그 사람은
친구들을 만나면
재미가 있든 없든
반사적으로 웃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버티던 그 사람은
어느 날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며
자신이 지금까지 버텼던 방법이
다 자신의 방패막이뿐이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들과 겉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그것도 다 진심이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자신을
너무 방치해서 이제는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살아왔다는 것을
이미 너무 곯았는데 터뜨리는
방법도 모르는
당연히 터뜨려야 하는데
터뜨리면 다 잃을까봐
두려워서
이생각 저생각 다 했지만
무섭고 두려운게 너무 많아서
다 포기한 그사람은
조금씩 혼자 서는 방법을
터득하며
곯은 부분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그 때
모든 걸 놔버리고 싶던 그 때
진짜 놓았다면
현재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 텐데
이 악물고 버티는 것이
삼키는 것이 단점이었던
그 사람은
정말 힘들 때
정말 슬플 때
조금씩 놓아가며
조금씩 버리면서
그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이해하기 전에
이제는 자기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가치를 높이는 법을 생각하며
오늘도 세상 많은 것들과
시간을 보내며
고군분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