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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다)

by 송작가

https://youtu.be/uIUu19IgZgk?feature=shared


사랑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들어가지 않고

덤덤하게 부르는 노래지만

얼마나 애절하게 사랑했음이 느껴지는 노래


속절없다는 단어 하나로

당시의 마음이 다 표현되는 것 같다

정말 시 같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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