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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꼭 기억하렴.
"기억해. 먼 훗날. 암컷 판다로 살아가다가.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지쳐서 손가락 하나 조차도 움직일 힘이 없을 때. 누군가 8월의 댓잎 새순을 하나하나 모아서 너의 입에 넣어 준다는 건.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거야. 너를 아주 많이 응원 한다는 거야. 너의 엄마는 그렇게 힘을 내서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찾았단다. 지치고 힘들 땐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다는걸. 꼭 기억하렴."
송바오
사랑과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국내 유일의 판다 가족, 바오 패밀리의 순수하고 선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20년 동안 야생동물 사육사로 일하고 있는 송바오가 전합니다. - 宋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