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테로 사용 방법

step by step guide

by 망원경

1. 조테로를 설치한다. 버전 7을 다운받는다.

https://www.zotero.org/


2. 엇 잠시! 이전의 글에서 왜 버전 6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는가?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zotfile 기능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동기화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https://normal-engineer.tistory.com/454


3. 그런데 실제 사용 결과 이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태블릿과의 연동성, 구글 드라이브와의 튕김 여부 등등을 몇번 겪다 보면 혈압이 절로 오른다. 이전 글에 언급했듯이 시간과 노력을 아끼는 방법은 돈을 쓰는 것이다. 과감히 쓰자. 어짜피 pdf 파일이라 용량을 크게 차지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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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고 있는 현황이다. 논문 735편인데 스토리지 35%를 차지했다. 혹시나 용량을 세 배로 늘리더라도 $60이다. 이 정도면 쓰는 것이 낫다.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와의 seamless한 환경을 구축하려면


혹 조테로를 처음 쓰시는 분이라면 한 달 정도 써본 다음 결제를 추천드린다.

서지관리프로그램은 결국 나와의 "합"이 맞아야 한다.


4. (좌) 조테로 프로그램, (우) 조테로 크롬 익스텐션을 모두 깔자. 이제부터 크롬에서 논문을 읽다 어! 하는 것들, 그리고 웹페이지를 읽다 오! 하는 것들을 쏙쏙 조테로에 넣을 수 있다. pdf까지 자동으로 긁어오는 것은 정말로 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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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zotero-connector/ekhagklcjbdpajgpjgmbionohlpdbjgc?pli=1


5. 파일-일반-동기화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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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계정 생성"을 클릭해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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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 첨부파일 동기화 도구 "zotero"체크를 표시한다(자동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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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전 사용자) 우측 상단 동기화를 클릭하여 기존의 자료가 쏙쏙 들어오는 것을 확인해보자

(신규 사용자) 갖고 있는 논문 pdf를 던져넣어 자동으로 제목, 저자, 연도, 학술지가 뜨는 것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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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테로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렇게, 한국어 저자 또한 자동으로 "영어"로 인식된다.

국문 논문 작성 시에는 이 경우 일을 두 번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국문 학위 논문/학술지 준비에는 lean(구 sciwheel)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단, 이를 마크다운으로 내보내고 옵시디언과 동기화하는 것은 너무나 지난하고 먼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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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LeanLibraryWorkspace. UX/UI는 이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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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툴은 없다. 오죽했으면 몇날 몇일을 자동화하는 플로우를 짜 볼 정도였다. 그렇게 며칠을 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안전한 선택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몇 년간 툴을 찾아 헤메며 교수님께, 대학원 선생님께, 타 대학원 선생님께 "서지 관리 프로그램 뭐 쓰세요?"라고 했을때 사실 그들 중 대부분은 "갸우뚱"의 답이 돌아왔다. 이 모든 툴은 도구다. 주변의 대부분은 "종이"를 뽑아 보고, "밑줄"을 그으며 "노트"를 준비한다. 십수 년간 손에 익은 공부 방식이다.


부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툴을 찾아 너무 오랜 기간 고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 시간에 종이를 뽑아 읽고 밑줄을 그으며 생각을 내면화하는 것이 빠르다. 이 툴이 보조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그런 지점에서 조테로의 작동 원리가 맘에 든다. 내 컴퓨터에 원래 있는 자료를 "물려" 주기만 하는 역할. 그러하기에 싱크(동기화) 기능을 안 쓸 것이면 굳이 요금도 필요 없다. 자료는 내 컴퓨터 안에 있는 것. 다만 기존의 폴더가 아니라 학술지, 날짜, 기입날짜, 저자별로 정렬이 가능한 것. 이 자료를 기반으로 화려한 AI 서지관리프로그램이 그리하듯이 요약하거나 정리해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AI는 어떻게?


다음 편에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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