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서 출발한 디자인, 삶을 담은 가구의 이야기
신혼부부를 위한 콤팩트 소파를 기획하려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와우디랩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곧 깨달았습니다.
가구보다 먼저, 사람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고객의 집으로 직접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상의 데이터나 페르소나가 아닌, 진짜 삶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있는 그대로를 보고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실제 신혼부부 3쌍의 집을 각각 2시간씩 방문하며
관찰 중심의 맥락적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무의식적인 행동,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까지
가구가 놓인 위치보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더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와우디랩은 질문을 통해 관찰하고, 상상하고, 공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한 질문을 설계하여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 이 소파 배치는 어떤 이유로 이렇게 하셨나요?
• 특정 공간(가구)을 사용하면서 만족/불만족스러운 지점은 무엇인가요?
•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거실 공간에서 주로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
• 이 공간은 어떤 의미를 주나요?
• 소파 없이 살아야 한다면, 어떤 대안을 떠올리시나요?
• 이 공간에서 단 하나만 남겨야 한다면, 무엇을 남기고 싶으세요?
• 거실은 당신에게 어떤 공간인가요?
• 소파를 당신만의 정의로 표현해 본다면? “소파는 OOO이다.”
또한, 질문을 더 풍부하게 풀어내기 위해
'거실에서 할 수 있는 행동카드'를 이미지로 제작해 함께 사용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카드를 보며 자신의 삶을 더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었고,
그 안에서 더 깊은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인사이트는 명확했습니다.
• 두 사람의 취향과 루틴은 아직 ‘조율 중’이라는 점
• 고정된 배치보다 변화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는 점
• 거실은 휴식과 소통이 교차하는 유일한 공유 공간이라는 점
그 모든 통찰이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가변성과 유연성을 담은 신혼 소파”
그 소파가 실제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일룸과 함께 만든 신혼가구 시리즈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기사 보기
이 제품은 디자이너의 상상이 아니라,
신혼부부의 실제 삶에서 출발한 공감 기반의 디자인입니다.
• 고객의 말보다 행동을 관찰합니다
• 아이디어보다 질문을 먼저 설계합니다
• 고객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를 창작합니다
우리는 단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워크숍을 만들지 않습니다.
고객으로부터 기회를 발굴하고, 진짜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와우디랩의 일입니다.
여러분은 고객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하고 계신가요?
단순한 응답을 넘어, 고객의 삶에 스며드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고객의 삶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싶다면,
와우디랩에 문을 두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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