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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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도, 슬픈 일도
모두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걸까.
그런 일들이 생길 때마다
왜 아파해야만 하는걸까.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의 문제일까.
하지만 그것 또한 받아들여야해.
받아들이고 다 아프고 날 때 쯤
발끝으로 스며든 달빛에
새로운 희망을, 그리고 용기를 얻고
아침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아픈 시간을 보내는 누군가가
이 달빛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라며.
moonlight
2018 / @songkingko
일상 속 감정들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송킹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