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생에 다람쥐
스트레스를 푼다고
싸구려 물건을 사모으곤 한다.
1~2천원 짜리.
가짜 귀걸이나
벼룩시장 헌옷
플라스틱 용기나 바구니들.
뒤돌아서면
쓰레기들.
스스로도
돈 지랄 임을
잘 안다.
물건으로는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는다.
그만 두자.
한강에 자전거나 타러 가자.
Song Mihee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