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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븐니 Nov 14. 2022

블리가 유난히 괴로움을 느낄 때

<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 | 너무, 슬픈 시간들.


◆블리가 유난히 괴로움을 느낄 때◆


·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눈이 안 떠져서 반은 감고 걸어 다니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 맛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싶은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구미를 사로잡는 메뉴가 없을 때


· 당장, 시원한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고 싶은데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질 때


· 좋아하는 사람이랑 답장 주고받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때: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괴롭고 외롭고, 쓸쓸하고, ㅠ..


·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정신이 말똥말똥하여 잠드는 시간이 한참 걸릴 때...@0@ (쩜쩜쩜...)


*블리가 괴로움을 느끼는 순간을, 일상순간 속에서 포착하여 기록해보았습니다,, 괴로움 Ge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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