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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븐니 Nov 09. 2022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말대꾸하지마시집> | 보고싶은건, 너야.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볼 수 없다는 건

마음이 쓰라린 일이야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다는 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일이야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송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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