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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Dec 19. 2022

아련함

<영감요정의 삼행시> l 아련아련 열매



아:..그립습니다. 저의 아주 어린 시절이요.

련: 초에도, 연말에도 항상 상큼하던 시절이요.

함:번 나이들면, 상큼하진 않네요.



여더분, 연말이라 모임들이 많으신가여? 연초에도 연말에도, 약속 넘치시는 인기쟁이 분들이 부러워지는 계절, 아직 마스크 시대인만큼 남은 방역규칙도 준수하면서 좋은 만남 가지시기를용~! ㅎ.ㅎ 세월이 지나면서 상큼미는 퇴색되고, 성숙미가 증가하지만 그 나름의 우리를 사랑해주십시다~! 아련하게 기억나는 좋은 추억을 함께 공유한 친구, 연인, 가족들을 만나면서 행복한 시간, 따스한 성탄, 복된 연말이 되기를 응원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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