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야, 너 성격이 변했다.
블리: 응?
친구: 너, 말이 많아졌어ㅎㅎㅎ
블리: 내가 말이 없었나..?ㅎㅎ
지금, 많이 듣고 고쳐졌어~!ㅎㅎ
친구: 이제 좀 사람같다... (통화끝)
다블리 누나는, 학창시절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해, 말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한 날들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도 부끄러운 마음에 말을 못한다거나 원래 얼음공주님 성격이 있어서 말을 해도 차갑게 했나보다..(10대 때라는데..) 아무튼, 지금의 조금 어른이 된 성격으로 친구들과 대화하니 이제 제법 사람 같다며, 좋은 칭찬(?)을 해주었다. 사람이 살다보면 생각도 변하고, 성격도 변하고, 남친도 변하고, 다 바꾸며 살아가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