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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퀸븐니 Feb 19. 2023

[연애특강] 블리가 진상 부릴 때 특집

<송블리의 연애사업> l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연애 STORY.


◇블리가 진상 부릴 때 특집◇


[1] 나에 대한 칭찬을 한 시간 동안 열거하게 한 블리 언니


[2]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당신도 좋아하라면서 강요한..(?) 블리 언니


[3] 말을 반대로 들어주었던 블리 언니




여더분, 이번 주말에 저는 SNS와 즐거운 데이트 중인데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블리 언니가 과거에 진상 아닌 진상을 부리면서 편해진 남자친구들을 조금 힘들게 한 사연을 재미있는 시선으로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모두, 과거의 이야기이고 행복했던 추억일 뿐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 0% 이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기록하고자 함이오니 과거의 남자친구분들은 오해 없길, 나보다 더 잘살기를 바랍니다.


[1] 나에 대한 칭찬을 한 시간 동안 열거하게 한 블리 언니


븐니가, 20대 한창 활동할 때에는 칭찬중독에 빠지어 칭찬을 들으시는 것을 매우 좋아했스므니다~!ㅎ.ㅎ 그리하여서, 데이트 중에 나에 대한 칭찬을 계속해달라고 조르고 졸라서, 1시간 동안 칭찬을 받아낸 블리~! ㅋ.ㅋ 하지만, 그 뒤로 남자친구는 왠지 모르게 카페 데이트는 피하기 시작했고, 나는 다시는 칭찬을 받을 수 없는 그런 시련을 맞게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는 슬픈 전설~! 여더분, 칭찬을 받기만 하는 마음, 너무 많은 칭찬을 한꺼번에 받으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지도 모르니 조금은 피해야 할 태도입니댜~v.v


[2]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당신도 좋아하라면서 강요한..(?) 블리 언니


븐니는, 밖에서 외식을 하거나 맛집을 고를 때 맛도 맛이지만 진정한 미식가 수준이 아니기에 분위기에 취해 밥을 먹기도 한다. 그래서 웬만한 음식은 외식하면 다 잘 먹고 기분 좋게 먹는데, 한 번은 취향이 조금 까다로운 것 같은 사람에게 내가 좋아하는 메뉴, 친구들이랑 자주 갔던 맛집을 데려갔더니 조금 기대에 못 미친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아주 실망한 기색을 내 비추었는데, 이때 블리는 충격을 받고 그 사람과는 그리 오랜 교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ㅎㅎ?


[3] 말을 반대로 들어주었던 블리 언니


블리 언니는, 청개구리 경향이 때때로 나오는데, 그것은 남자친구를 만날 때에도 조금 나오는 성격인 듯싶다. 그리하여서, 요청한 것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면서 사랑의 깐족거림을 발휘한 경력이 있는데.. 그때 상대방이 조금 웃겨하면서도 힘들어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마음과 요구를 경청하면서 조금 더 배려하면서 만나고자 하는 Attitude를 지니려고 하고 있다. 이상, 오늘은 블리 언니의 데이트할 때 진상 부리고, 말 안 들었던 이야기를 고백해 본 날이다. 앞으로는, 조금 더 멋지고 엘레강스한 태도를 견지하는 븐니가 될 것이댜~! 나를 믿고 뽑아라~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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