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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무진븐니씨 Jul 07. 2024

[SNS의 요정] 오랜만에 켜본 페이스북 :)

<다해 하고 싶은거 다 해> l Hello, Facebook.

[1]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 & 개인계정


여더분, 일요일은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는 데욥, 오늘은 오랜만에 FACEBOOK이라는 SNS를 켜보았습니다. 지금은 Brunch에 각종 형식의 글들을 적어 내려가고 있지만, 더 어린시절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거의 살다시피해서 어린날의 추억기록이 정말 많이 들어있거든요, 그런뎁, 그러한 행복한 추억이 공개적인 공간에 너무 공개적으로 OPEN되어 있다 보니까 부담스러웠던 시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페이스북 계정을 잠시 비활성화 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추억이 소중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이니까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는 페이스북 을 굳이 살려놓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계정이 단순한 개인계정은 아니고 관리자 권한이 함께 있는 계정이라, 오랜만에 다시 오픈을 해보았습니다. +쉽게 없앨 수는 없는 계정이기도 합니다. :)


GNTC TV는, 저희 교회의 정보통신선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송국인데욥, 제가 방송봉사 시간을 했던 시절에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ㅎ.ㅎ 멋있쥬? 그 외에도, 주로 어떤 기관에 들어가게 되면 관리자 권한으로 많은 일들을 하게 되기도 하는 데요, 그럴 수록 이 SNS에서 배우게 되는 경험들과, 부딪히면서 배우는 경험들이 굉장히 소중한 시간들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기도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도 비가 와서 주일에 교회를 가지 못했는데, '온라인을 활용한 예배'를 통해서 그 시간을 절약하면서 Sermon을 듣게 되기도 합니다,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면서 기도도 열심히 해보고요. 


*Belong to Assembly of god in Korea, GNTC *


[2]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친구 280명, 블로그 친구 600명, 브런치 친구 90명, 트위터 친구 200명 정도 하면, 1,000명의 친구들이 내 크고 작은 글을 읽고 있을 텐데요, 온 ·오프라인에서 살짝쿵 하태핫한 만큼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이 드리고 그렇습니댜. 근데 이렇게 많은 수의 친구들, 그런 것보다 내 마음 알아주는 진정한 실물친구 2~3명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다븐니 언니의 인간관계 철학론은 나중에 다시 알려드리려고욥, SNS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제가 20대에 했던 공부들이 어떻게 보면 혼자 집중해야 하거나 깊게 한 시대에 파고드는 격하게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것들의 어떤 것들인데.. 그렇게 지루한 시간 속에서 약간 '도파민'같은 역할로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무언가를 해내는 시간속에서 짜릿함을 주었던 면이 있어 즐겨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원래 10대 시절에도 전교1등을 한다거나, 논리적인 글 쓰기를 쓴다거나, 다방면으로 공부를 잘하는 뇌이기도 했는데 20대의 뇌는 그 시절과는 조금 확연하게 다르게 '깊이'를 갖춘 담금질의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적이 평균적인 점수에서 약간 높기도 한데, 그렇게 소름돋게 잘한 것은 아니여요.(Cum Laude) ㅎㅎ 저희 과에서 공부잘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성적이기에 저는, 항상 그 선배가 선망의 대상이었던 것 같기도 한 느낌이 있습니다~! 


[3] 앞으로 해보고 싶은 공부, XX


제가 어린 시절에는, History & Masscom 을 전공해서 스피치 학원에 다닌다거나, 언론계열쪽으로도 준비를 하곤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그쪽 길을 꿈꾸는 것은 아니고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일을 해본 경험 중에 제 적성에 더 잘 맞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쿠쿠 v.v 미래엔 그와 관련있는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좀 더 받고 싶다는 계획을 꿈 꾸면서 현재를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걸 알고 있는 사람이, 근래에 만난 어떤 핵,존,잘 한명말고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계획이기도 해요. (물론, 제가 말한 계획이 또 다른 자극으로 인해서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으니, 인생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아, 다시 본론으로, 그래서 이제 모교에서는 그와 관련된 과가 없어서 다른 학교로 가야해요~! 아니면 온라인으로도 할 수는 있는데 지금 신설되고 있는 전공의 분야라서 아무튼 공부할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해야 해요, 그래서 현재 븐니 요정은 많은 친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 있는데, 그 친구들의 열기를 보면 다시 빨리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욥! ㅎ.ㅎ 주말에 휴식을 푹 취했더니 안 좋았던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열정을 갖고 사는 이들의 삶을 응원하며, 오늘의 글을 마쳐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고 행복한 7월을 만들어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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