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븐니 공주의 추억기록> l 다해야, 너 왜그러고 살아?
아오, 여더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유, 저는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올해의 븐니기획 Ai 소설, <진상의 사랑과 사진과 삶, 2편>을 준비하느라, 감정이입이 되는 바람에 열불이 치밀어 올라서, 맛있는 만둣국에 고기 한점으로 올라가는 혈압을 낮춰보았답니다. ㅎㅎ 그 동안, 주인공들의 마음과 상황에 집중을 하다보니, 오늘은 모처럼 오랜만에 븐니 개인적인 이야기를 작성해보고 싶어서 브런치를 켜보게 되었는데요, 매일매일, 활발함으로 여더분에게 '즐거운 인사'를 건내는 븐니의, 성격의 유형은, ESFJ-A (사교적인 돌봄형 리더, 사교적인 외교관)으로 나왔다는 결과를 소개해드립니다~ (크큭v.v) 물론, 첫 인상은 스모키 고양이 메이크업을 한, 띠꺼운 강아지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 마음 속으로 정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잠재된 사교성'이 숨어있는 유형입니다.
이게 아마도, 맨 처음 제가 성격 검사할 때 받아본 결과라서 최근에는 또 성격 유형이 변동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사교적 외교관으로 저의 성격을 소개하고 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ESFJ란 뭐냐?? E: 상대방과의 교류에서 흥미를 느끼고, S: 현실적, 구체적, 지금의 상황을 눈앞에서 중시하게 되고, F: 감정을 보고, J: 계획적, 책임감 강하다 인데, 때론 반대의 모습도 존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이 설명에 반대되는 모습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딱 100% 정확하다기 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러한 경향을 많이 가지고 있다~로 보면 좋을 듯한 성격검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단편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을 사실 별로 안 좋아해요. ㅎㅎ 사람은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며, 누구나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는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도 하고, 또 성격이란 건 환경에 따라서, 어떤 시점에 따라서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교적 외교관인 븐니씨는, 그동안 어떻게 즐기며 삶을 살았니?가 오늘의 토크주제인데요. ㅎㅎ
<1> 첫째로, 한달 내내 생파주간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쉴틈을 주지 않고 살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사실, 더 어려지고 싶고, 이제 그만 세월을 멈추고 싶을 정도로 얼굴은 '동안이모'이지만, 나이 먹는거 싫어! 생일이 다가오는 건 그만했으면 좋겠어서 생일파티를 잘 안합니다. ㅎㅎ 가족들이랑 간단하게 외식을 하는 정도로 머무르지요. 하지만, 븐니언니의 대학 입학 이후로, 그녀의 잦은 생일 파티는, ㅎㅎ 친구들의 다크서클 제조공장이 되어, 친구들의 등골이 오싹해진 적이 있었는데요. ㅎㅎㅎㅎ 농담이고, 한, 제 생일이, 4월에 벚꽃 피는 날이기 때문에, 이 들 뜨는 기분을 그냥 막을 수가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날씨 좋은 날, 친구들과, 친한 언니들은 항상 '케이크'와 그 해 생일에 맞는 '선물' 한가지, 그리고 편지까지 꼭 선물해주면서 저의 소중한 날들에 항상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생일날에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제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1편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 영화 2편이 올해 4월에 개봉된다고 해요, 그래서 올 해의 생일 선물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편>을 보는 게 제 생일선물이예요. 누가 정했냐면, 제가 정했습니다. ^^♡
<2> 둘째로,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여행하고, 꽁냥거리고 살아가는 '사교적인 외교관'
먼저,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성격의 종류말고, 성격의 양상이 환경에 따라서 조금 변화하는 '습자지'같은 사람, 약간, '하얀 도화지'같은 그런 부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약간 낯을 가리게 되는 환경에선, 이렇게 활발하거나, 애교가 많거나, 또.. 무언가를 먼저 나서서 선뜻 진행하려고 하지 않는 경직된 성향의 성격도 있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한편, 물만난 물고기 마냥, 나에게 잘 맞는 어떠한 환경에선, 굳이 열정적이지 않아도 되는데, '열정'을 쏟고, 노력을 하고, 활발해지고, 마음을 써서 상황을 더 나은 쪽으로 개선하고 싶은 그런, 활발한 강아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제가 아무리 '사교적인 외교관'이라 할지더라도, 또한 사람과 사회를 좋아한다고 할지언정, 저에게 맞는 '환경설정'을 잘하고 제 성격의 부분을 맞춰나가는 것이 저에겐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조금, 모습이 다르게 표출이 되곤 하는 점을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껴볼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정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은, '활발함'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왜냐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마음에 맞는, 눈길이 가는 친구들과는 깨방정을 떨고 수다떨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또, 정말 '장난끼'가 심하기 때문에 친구들 눈에서 가끔, '꿀하트'가 나오기도 해요, ㅎㅎ (물론, 븐니의 애교코드가 조금 하드해서 스마트해야하고, 또 잘 이해를 해야 웃깁니다. ㅎㅎㅎ) 그래서, 사람들을 만날 때에는, 낯을 가리는 듯한 부분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고, 편안해지게 된다면, 편안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게 되는 부분이 있었고, 그러한 대화를 통해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듯 싶습니다. 일이 안될때에는, 특히 친한 친구들에게 '애교폭탄'을 날리고, 다시 하기 싫은 일에 집중을 하면, 그게 그렇게 행복한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성격은, '활발함', '엄살', '장난끼폭탄'등의 키워드들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껴볼 수가 있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3> 셋째로, 예쁜 동생들과 언니들이 더 좋아한다는 레전드 븐니언니의 '사교적인 똘똘함'
먼저, 문득 생각나는 일화인데, 과거의 남친들이 하는 말들 중에서요, '대학교 MT에 가지 말아라,', '클럽에 가지 말아라'하는 부분의 잔소리가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븐니는, <연애매거진>을 작성하다보니까, 24시간 중 23시간 연애이야기를 생각할것 같단 느낌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우정'의 관계에서도 많은 행복과 시간을 쏟고, 그 관계 안에서 저의 존재와 인생의 의미를 확인하게 되는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들과 초기에 사귀게 되면, "나만 널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주게 되는 부분이 있었고 많이 듣게 되는 피드백이었습니다, 고것은,, 븐니언니사마께서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 및 관계 속에서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남췬'에게 그렇게 많이 집중을 하거나 관심을 쏟지를 않았던 부분도 있는 듯 싶습니다. (물론, 한번 좋아하면 굉장히 높은 강도로, 높은 표현으로 좋아하지요) 여하튼, 기본적으로는 '친구들'의 존재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좋아해주는 친구들, 후배들이 등장하여 븐니의 인생에 큰 감동을 주고 떠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설명이 길었는데, 핵심은 사교적인 외교관의 성격을 한줄로 표현하면 이렇게 표현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을 잘 챙기고, 현실 감각이 뛰어나며, 관계에서 주도권을 자연스럽게 쥐는 타입' 이라고 해요. 약간 공부를 할 때에도, 필기할 때에도, 공격적으로 주도권을 자연스럽게 쥐고 공부를 하는 타입이었는데요~ 제가, 사탐에서는, 정치과목과 한국근현대사 과목을 좋아하고, 잘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후배들의 응원과 쪽지도 가끔 받아볼 수가 있었는데요. 무엇을 도전하든지, 즐겁게,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한번 더 구해보고, 적극적으로 지식을 구하고 전달하는 모습들이 어떤 친구들의 눈에는 좋게 보였던 적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지금도, 사실은 이러한 모습이 제 속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대충하려고 그래도 가끔 '꼼꼼한 현실적 감각'이 튀어나와서 일을 제대로 마무리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 가끔 놀라는데요. 이렇게 허술한 내가, 잘하는게 하나라도 있네?하는 의구심에서 놀라게 된답니다.ㅎㅎㅎㅎ 이렇게 성격을 작성해보니, 여더분의 성격유형이 궁금해지는데요, 다들, 어떤 결과 나왔는지 븐니 메일로, 3초 안에 보내시기를 바라며, 1초라도 늦을 시 국물도 없습니다.
♥여더분, 오늘 밤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물론, 저도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