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븐니추억] 븐니언니가 정말 예쁘고, 활동적인 시절엔?

<송븐니의 추억기록> l 솔직하게 말하면, 귀여웠어요.♥


명절의 끝자락, 그 시간을 활용하여 오늘의 글을 작성한다. ㅎㅎ 브런치의 영감 만수르, 븐니 언니는, 내가, 25살 때까지 '예쁘다'라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언제 알게 되었냐면, 상대적으로 살이 오르는 과정을 거쳐가는 시절을 거치다 보니, '아..? 내가 어쩌면 어린 날에는 예쁜 사람이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아니, 븐니언니, 여태껏 인기 많다고 써놓고 예쁘단 것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요? 거짓말 마세요"라고 하신다면, 그냥 꾸미면, 얼굴이 화사해진다~ 어느 정도 예쁘장한 느낌은 있지만, 뭔가 정말 인형미모의 언니들 처럼, 내가 좋아하는 정말 얼굴이 작고 오밀조밀한 전형적인 미인형의 친구처럼, 아주 자로 잰 듯 한 <예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외모에 자신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막, 100%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던 것 같다. 즉, 내 얼굴이 예쁘기를 바라기도 하고, 예쁘다는 그 언어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렇지만!! 엄밀히 냉정하게 말하면, 어떤 희망사항은 사실이 될 순 없다. ㅎㅎㅎㅎㅎㅎ 나는 내가 귀염상이라는 걸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그 근거는, 눈/코/입을 따로따로 뜯어놓고 보면 예쁜 구석은 솔직하게, 읎다~ 없었다. ㅎㅎ 그저 그런 눈깔에, 높을락 말락 한데 동글동글한 코에, 약간은 도톰하고 심술 난 입술로 하나하나 보면 '이 것도 얼굴이여?'하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한 가지 정말 감사한 건, 그나마 눈 아래에 있는 '애교 살'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 못난이 얼굴에도 미소를 활짝 지으면, 그..거시기.. '귀여움'이라는 건 있었던 느낌은 있었다. 실제로 만나면, '귀엽게 예쁘다'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 어느 날, 살이 많이 오르고, 거울을 봤을 때... '아..내가 통통해진 지금보다, 어쩌면 젊은 시절에 그 마른날들에 내 모습이 진짜 풋풋했던 모습이었고, 나대로 그대로 , 예뻤던 기간이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큰 깨달음이자, 색다른 느낌을 받았던 날들이 있었다. ㅎㅎ 지금은 또, 살이 빠져서 더 아름답다..(?)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런 날들이 그립고 그리워서 '븐니가 제일 예쁘고, 활동적인 시절'이라는 주제로 글 작성해보고 싶었다. 븐니언니는, 이, 마음이, 이 영감이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이미 여러분은 알고 계실테니, 오늘도 여더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믿고 이번 주제의 글을 작성해보겠다~♥. v.v*



<1> 븐니언니가, 활동적인 시절엔, '한별단'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기억이 스쳐간다.


<2> 븐니언니가, 피부가 뽀얗고 하얀 시절, 교복 모델 CF '스카웃 제의'를 받은 기억이 스쳐간다.


<3> 븐니언니가, 정말 예쁘고 말랐던 시절에는 온 이웃분들이 븐니가 어디서 일하는 지를 알고 있다.



<1> '한별단'인지, '아람단'인지 …


븐니언니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 초등학교 시절에 우연한 기회로, 교장선생님 취재 과정을 거치는 등, 학급에서 다양한 학급문고 작성의 참여, 학급 임원의 참여, 학예회의 댄스 활동 참여, 수학여행 및 수련회 시간의 댄스 활동 참여 등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활동들을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거기에, 성적도 나쁜 편이 아니었기에 중학교가 되어서도 이러한 븐니의 '성실함'이 종종 소문이 나기도 했다. 그렇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이 어디에 소문이라도 난 것인지, 내 기억으로는 중학교 1학년 즈음에 분리수거를 하고 반으로 오려는데, 어떤 '쪽지'에 한 단체이름을 주면서 이 활동을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한 답변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본 기억이 난다. 공식적인 문서가 아니고, 쪽지에 담겨 있는 단체의 이름이기에 정확한 단체의 명칭은 기억이 안 나지만, 초등학교 시절에 들어보았던, '아람단', '걸 스카우트'의 단체는 아니었던 세 글자의 이름으로, 아마도 '한별단' (?!) 정도의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체크해 간 듯 싶었다. 살짝 스친 기억이지만, 해보고 싶었던 욕심이 나는 기억이기에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제안'을 받은 기억이 살짝 나기도 한다.


<2> 븐니 언니가, 피부가 뽀얗고 하얀 시절, 교복 모델 CF '스카웃 제의'를 받은 기억 ‥


다음으로는, 븐니언니가, 이제 막 중딩이 되는 과정에서, 그리고 븐니언니가 사는 경기도의 한 '역전'에 백화점이 생기고 신식 건물들이 많이 생겨 한~창 발전하려고 하는 무렵에 친구와 백화점에서 구경을 하고 집에 가려는 '역'에서의 일이었다. 븐니랑, 친구랑 어김없이 역전에서 재미있게 놀고서 집에 가려고 하는 그 찰나의 과정에서, 어떤 검정 양복을 입은 남자 2명이 다가와서, "교복 모델 CF를 보고 있는데, 이름이 뭐냐고?"하면서 명함을 주고 이름과 집 전화번호를 적어간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세상에 피싱이나 험악한 분위기가 없었고, 나는 어린 나이에 역전에서 갑자기 '번따'를 당했기 때문에, 순수하게 번호를 까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고, 명함을 받았던 날에 친구가 옆에서 그걸 보고 있었고, 나는, 어안이 벙벙하여 명함을 받고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다. 뭔가 번호를 준 행동이 잘못한 것 같아서, 그리고 이 당시만 해도 엄마를 매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하지 않던 대화 주제를 꺼내서 엄마의 마음이 아픈 게 싫었다.


그래서, 역전에서 받은 명함을 조용히 꺼내서 책상에서 꺼내 보는데... 혼자 자질구레한 생각을 하며 한 없이 명함만을 바라보는데... 며칠 뒤에, '집'으로 아마 전화가 걸려왔던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획사의 '주소'를 알려주고, 어떤 오디션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듯한 상세한 설명을 계속 들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의 설명에서 나도 설명을 잘 듣는 척 하면서 다시 한번, '주소'를 서로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던 기억이 나지만, 나는 전화를 하는 순간도 의심이 되고, 약간 걱정도 되고, 소심해진 기억이 있다. 그러고 나서, 엄마에게 말 했는지 안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고, 일반인 학생인 나에게는 너무 생소한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게 주소를 받아 적고 노트를 펼쳐 숙제를 하고, 자연스럽게 잊고 살아간 추억이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렇게 내가 현장에 가질 않았으니까, 다시 전화가 걸려오는 일은 없었다. 아마도, ㅎㅎ 그쪽에서도 내가 그렇게 필요한 역할의 '인물'(?!)이었다면 또다시 연락을 했을 것인데, ㅎㅎㅎㅎ 다시 연락이 오지는 않았고, 그냥 친구와 역전에서 아주 어린 나이에 눈에 띄게 하얀 피부로 그런 오디션 제안을 받아본 기억이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아주 오래된 기획사인지, 스타벨* 라는 이름만 남아있는 추억의 명함이다. ▽ ▽ )


<3> 븐니언니가 일하는 곳이면, 온 이웃분들이 칭찬을 해주시기도…


븐니는 새로운 환경을 가면 자리를 잡고 일하는 기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는 면이 있지만, 한번 적응을 잘 하게 되면 그래도 엉덩이의 힘으로 제법 오랜 기간 잘 일을 하기도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날들에, 특히 경기도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되면 부모님의 지인분들이나 먼 친척 분들의 레이더망에 걸려서, '언제, 어디서, 무슨 사업 및 이벤트의 일'을 하는 지가 시시각각으로 엄빠에게 보고가 되는 날들이 많았기 때문에, 항시, 피곤쓰 했다. ㅠ 조용히 일을 하고 싶은 날들에도, 약간 눈에 띄는 날이면 조금 귀찮은 상황이 되곤 했다.


ㅎㅎ 하지만, 누군가가 나의 모습을 알아봐주고 관심있어 해주는 마음은 감사하고 고마운 관심이기에 좋고, 즐거운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피곤했다. ㅎㅎㅎ 그래서,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을 하면 항상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온 몸이 간질간질 거리는 시간을 보내곤 했다. ㅎㅎㅎㅎㅎㅎ 지금은, 기획사의 제의를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주변의 나의 지인들은, 늘 븐니언니의 마음과 패션을 응원하고 있어 븐니언니는 아래의 메시지들 처럼 응원을 보내주는 메시지를 볼 때마다 행복한 마음을 많이 느끼게 되곤 한다~ ♡


◆[븐니기록] 븐니언니가 정말 예쁘고, 활동적인 시절엔? 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