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돼는데
흠;; 스트레스가 점점 올라 오다 보니 회사도 하루 쉬고 좀 침착(?)해진 다음에 출근하려고 했으나 했는데.. 디자이너와 얘기 하다가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다 다음주부터 개발 시작인데 개발자들이 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아니 우리만 바라보고 있는데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거다 팀 채널에 무슨무슨 항복 씌어져 있는데 엉뚱한 소리나 하고 처음엔 조용조용하게 얘기하다가 사이트도 안들어가 보고 심지어 메뉴 구조도도 안열어 보고 엉뚱한 소리나 하고 주니어도 아닌데 옆에 앉아서 일일이 알려줄수도 없는데 이정도 일줄이야 지금 뭐가 돼고 있고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니!
얘기하면 고성만 지르고!
그래서 이번엔 내가 고성(?)을 질렀다 책상까지 치면서
“한 번도 사이트 안들어가 보셨어요?”
“지금 스토리보드하고 디자인하고 틀리잖아요”쿵쿵(책상치는 소리)
“다음주부터 개발 시작입니다”
이러고는 잠바를 낙아채듯 꺼내입고 사무실을 나와 분을 삭히고 돌아와 아무일 없는 듯 다시 일을 했다
하.. 이러다 무슨일 날듯 그냥 난 내일만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