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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남편의 퇴원

by 지미

남편이 퇴원하고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서 상의 했다 님편 왈 “ 왜 남의 가슴에 못 박는 짓을 하냐”며 소송을 취하 하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 분이 여성으로 그 자리 까지 올라 갔으면 여성으로 생각 할 수 없고 남자 같은 성격으로 봐야 할 것 이라고 보통 사람은 아닐 것 이라고 왜 남의 인생에 못 박는 일을 하냐며

해서 그녀가 무서운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평생 척을 지고 살아가야 할 사람이 생긴다니 나 또한 인생 잘못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팀장이 말한 다른 팀원들 생각 안하냐며 부서장이 퇴사할 경우 새로운 부서장이 오면서 부서원들이 새 부서장에게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

또는 부서가 해체 되는 것 등 왜 이 예상 되는 결과들을 내 탓으로 생각하는지 더 이상 팀장과도 일하고 싶지 않고 나만 문제인 것 깉고

이 세상 모든 직장인들 존경합니다

많이들 답답하고 억울하실텐데 무던히 참고 버티고 계시잖아요

전 왜 그게 인되는 걸까요?

아무튼 문제는 생겼고 데드라인은 다가오고 있고 저는 해결을 위해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

과정에 의미를 두며 결과를 덤덤히 받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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