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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점점 내가 미쳐 가는 것인가

by 지미

흠..가해자의 말도 안되는 업무 지시를 팀장님께 토로 했더니 또 길~~~게 또 장황하게 메일을 주셨고 어의없게 친절한 말투로 나보고 다른 좋은 곳 가셨으면 좋겠다고?! ㅎㅎ 해서 바로 팀장님도 직장내괴롭힘으로 고소 했다 ㅠㅠ 나이가 들면 유연해 진다는데 나는 뭐지? 왜 작은(?)것도 못 참겠는가 잠이 안 온다 이해 되지 않은 것은 그냥 넘어가 지질 않아 아흑 ㅠㅠ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아침 일찍 인사팀에서 가해자에게 가해질 어떤 처벌을 원하냐고 해서 회사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가 팀장이 나한테 고운 말로 나가라고 해서 나는 직선적으로 가해자의 퇴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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