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글로벌 해양 조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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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프원의 "우리는 어떻게 지구 어머니에게 무해할 수 있을까"에서 나눈 대화
그린피스, 캠페인즈, 세이브드칠드런 등 환경뉴스레터를 받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되는 환경문제를 파악할 수 있고 캠페인 서명운동과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서명운동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환경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중요한 환경운동입니다.
제인 구달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루도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도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지금 "제주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바다에서 인간 활동으로 인해 여전히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입지 조건을 면밀히 따지지 않고 지어지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안 난개발, 과도한 선박 관광, 무분별한 낚시 행위,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와 해양쓰레기 등으로 인해 돌고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먹이 활동과 휴식, 육아를 방해 받아 돌고래들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공해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글로벌 해양조약’이 통과되었으나 비준절차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광과 개발이라는 불도저가 환경을 마구 짓밟기 때문이지요.
그런 면에서 호르헤 선장이 호스트들과 함께 '지구의 날'에 펼친 워크숍은 정말 모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사업에 있는 분들이 호르헤 선장의 뒤를 이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워크숍을 선생님의 글로 함께 참여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노스(sonos)
모티프원블로그주인
라파스만의 바다위에서, 돌고래가 함께 우리를 따라오는 경이로운 교감속에서, 노랑발갈매기의 그 노랑속에서, 푸른발부비새의 그 청아한 푸른발속에서 어느것이 제일 아름답다가 아니라 제각각 모두 아름다운 자연의 평화속에서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모셔야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여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왜 그렇게 글로 강의로 그렇게 치열하게 소중함을 일깨우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목소리의 소중함도 더욱 더 절실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곶자왈숲에 들어갔던 제주에서의 시간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오름을 걸었던 그 뭉근한 친근함과 순한 받아들임도 결코 지워지지않습니다. 그곳에 중국자본의 폭력과 군사기지, 공항 등 편리와 탐욕의 충족을 위해서 일어나는 폭력들에 가슴아픈 생각도 떠 올랐습니다.
하루에 수백편의 항공편이 오가야 제주가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단지 수십편의 항공편만으로 제주답게 되살아나는 제주가 보고 싶습니다. (...)
바다로 풍요로운 제주와 라파스가 서로 배울점이 적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출처] 우리는 어떻게 지구 어머니에게 무해할 수 있을까|작성자 모티프원
*모티프원의 호르헤 선장의 '지구의 날' 환경 워크숍 내용 : https://blog.naver.com/motif_1/223458328949
*캠페인즈 :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서명하세요
https://campaigns.do/campaigns/1259
*원글 레겐보겐북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egenbogen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