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준비하라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떤 인상을 심어주는가는 관계 형성과 일을 진행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성공실행형을 대할 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다.
복장
복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포장'이다. 이들에게 있어 복장은 단순히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의 개념을 넘어 하나의 경쟁력이고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는 포장이라고 생각한다.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포장이 어설프거나 보잘것없으면 전체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게 된다. 이처럼 보이는 모습은 내적인 가치를 더 돋보이게 하는 포장의 역할을 한다고 여긴다. 이들은 자신의 복장에 대해 당연히 신경을 많이 쓴다. 보이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의미를 부여한다. 이처럼 자신의 모습에도 신경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만나는 상대방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쓴다. 복장은 포장이라고 했고 그래서 자신을 제대로 포장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는데 이 관점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복장이 별로라면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상품의 포장이 별로인 것이고 포장인 별로인 그 사람 자체가 별로라고 판단하게 된다. 제대로 된 포장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첫 번째는 중요한 키워드는 '브랜드'이다. 보석 반지를 받았는데 반지가 문방구에서 파는 종이 상자에 담겨 있다면 어떻겠는가? 상자가 무엇이냐가 반지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없지만 받는 사람에게 전해지는 가치는 충분히 감소할 것이다. 가치 있는 반지를 제대로 된 상자에 담아야 하듯이 가격이나 인지도에 있어서 수준 있는 브랜드가 이들이 보기에 준비된 모습으로 보이고 갖춰진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두 번째는 키워드는 상황에 '적합한' 복장이다. 이들은 성공한 사람이고 싶어 한다고 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에 걸맞은 성공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소위 상류층의 삶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복장에 있어서도 분위기에 맞는 복장, 격식에 맞는 복장을 갖춰 입고 또 상대방도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 특별한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면 그에 맞도록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한 자리가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다 갖춰진 정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작은 액세서리까지 갖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 번째. 키워드는 자신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것이다. 이들은 상대방이 수준 있는 사람이기를 원한다. 그래서 에티켓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비즈니스 에티켓을 미리 알아서 그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더 나아가 이런 에티켓을 자기가 알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 앞의 내용에서도 말했지만 이들에게 겸손한 태도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성공실행형을 만날 때 복장에 있어서는 조금 과할 정도로 갖춰 입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더 좋고 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준비된 것에 대해서는 간접적으로 그러나 꼭 표현해서 상대방이 알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태도
태도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자신감'이다. 계속해서 말하고 있지만 이들 앞에서는 겸손한 태도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나친 겸손보다는 약간의 무례함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굳이 무례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자신감 있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을 압도하는 자신감이다. 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더 역량이 뛰어나고 가진 것이 많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보다 못한 겸손한 사람보다 자신보다 더 나은 무례한 사람을 오히려 더 좋아한다. 이들을 만날 때는 평소보다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일부러라도 보여야 한다. 자신감에 대해서 구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내가 당신을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고 나는 당신이 만나기에 충분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야 상대방이 반응할 것이다. 이들은 전문가를 좋아한다. 특히 자신보다 더 나은 전문가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두 번째. 다른 영역의 전문성도 좋다. 이들은 사람을 만나 관계를 형성할 때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어떤 상황을 만날지 모르고 그때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인맥을 갖고 싶어 한다.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있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되겠구나'라고 인식하게 해야 한다.
세 번째. 기싸움이다. 이렇게 자신의 역량을 알리고 서로 간의 파악을 하는 과정에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기싸움이 진행될 수 있다. 이때 한 걸음도 물러나지 말고 맞서야 한다. 이 유형은 자신을 이겨주는 사람,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역량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기싸움이 느껴진다면 주저함 없이 맞서서 이겨야 한다.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물러난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별거 아닌 가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공략 Tip
브랜드를 신경 써야 한다.
상황에 맞는 드레스 코드를 맞춰야 한다.
격식을 알고 있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
전문가다운 태도를 보여야 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알려야 한다.
기싸움에서 밀리면 안 된다.
자료 준비
자료 준비에 관한 중요 키워드는 '전문성'이다. 이들에게 제안을 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한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전문성이다. 전문성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형식에 대한 전문성이고 다음은 내용에 대한 전문성이다. 형식과 내용 모두 전문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괜찮은 수준 있는 사람이길 원하고 만나는 사람 역시 수준 있는 사람을 만나는 편이다. 이런 이들이 일정 수준을 갖춘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내용을 좀 더 살펴보겠다.
전문성에 대해 먼저 이야기할 것은 '형식의 전문성'이다. 어떤 사람은 내용에만 신경 쓰고 디자인 같이 보이는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에게는 매우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이들은 포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자료를 만들 때 보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문서 디자인을 신경 써야 하고 문서를 넣어서 전단할 봉투나 파일 등도 잘 준비해야 효과적으로 전달이 된다. 형식의 전문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 몇 가지 있다. 보기 좋지 않은 자료는 아예 보지 않을 수 도 있다.
첫 번째. 형식의 전문성을 위해 필요한 것은 수려한 디자인이다. 문서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 하는 성의를 표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에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이 좋다. 정말 중요한 자료라면 전문가를 통해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두 번째. 그래프나 이미지 등 활용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이미지가 첨부되는 자료가 더 보기에 좋다. 특히 그래프를 첨부하면 말로 풀어서 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느낌이 더 전문적으로 보일 것이다. 또한 적절한 이미지를 첨부하면 좋다. 다만 이미지는 아마추어가 만든 어설픈 이미지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세 번째. 최신 기술 활용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들은 유능한 사람 특히 내가 가지지 못한 무엇인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이들은 새로 나온 프로그램이나 기술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쓰는 것을 제안서나 발표 자료를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기술로 만들 경우 호감을 얻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발표를 하는 경우에는 새로움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전문성에 대해 다음에 이야기할 것은 '내용의 전문성'이다. 보기에 좋은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보기 좋은 것이 다는 아니다. 보기 좋게 만드는 이유는 자료를 받아서 펼쳐보게 하기 위함이다. 그다음은 자료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때 역시 전문성이 필요하다. 자기가 보기에 수준이 맞는 내용이어야 한다. 내용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몇 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다.
첫 번째. 정부 자료 등 공식 자료 인용한다. 자료나 발표 내용에 개인적인 의견을 담을 수도 있고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개인적인 내용을 통해 제안을 납득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공식자료를 인용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 이 유형이 그런 공식 자료 자체를 더 선호한다.
두 번째. 논문 등 전문 자료 인용한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하면 좋은데 자료에 대한 호감이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논문과 같은 전문 자료를 활용하거나 인용하는 방법이 좋다. 이런 내용은 비전문가가 보기에 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어려운 내용이 이들에게 더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물론 그 내용을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전문자료라는 것 자체가 힘을 실어준다.
세 번째. 전문성에 대해 충분히 티를 낸다. 자료를 준비하면서 어떤 자료를 사용했는지 그 자료가 얼마나 공신력이 있고 또 전문성이 있는 자료인지 충분히 설명하여 상대방이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자료를 활용했을 때 효과는 더 크다. 이렇게 공신력 있는 자료, 전문적인 어려운 자료, 접근이 어려운 자료를 활용하는 것은 내가 이 정도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라고 말하는 효과가 있는데 상대방에게 이 부분을 충분히 인식시킬 때 그 효과는 더 커진다.
공략 Tip
문서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는 전문성이 느껴지게 만들어야 한다.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프나 이미지를 활용하면 좋다.
공신력 있는 자료를 활용하라.
전문가의 자료를 활용하라.
자료의 전문성에 대해 충분히 어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