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공유하는 이유

by 박대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보는 밴드에서 제가 일기를 공유하는 이유는


학교에서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공유했으면 해서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아이들은 생활도 바릅니다.

아이들의 생활이 바르면 제가 좀 편해지겠죠? ^^


저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만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도무지 잘 모릅니다. 특히나 아들은 정~말 특별한 것 아니면 이야기를 안 하지요. 제 학급 일기를 보시고 어떤 일이 있었는데 어땟냐? 하는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학생은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아이들 덕분에 저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부모님,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제 일기를 나누는 이유입니다.




썼던 일기의 내용 중 교실 이외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삭제는 아니고 저만 볼 수 있는 곳으로 옮겨놓았습니다.

제 글이 혹여 오해를 불러일으켜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인데 뭐 어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대로 글로 썼지만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제 글을 통해서 가공됨으로써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오해를 불러일으켜 다른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 할 수도, 나도 곤경에 처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글들로 오해를 사시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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