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신청/입금하자.
작년 지금쯤이었을 것이다.
정유진, 정성식, 차승민 선생님과 친해진 것이.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뭔 일을 꾸미는데 도와달라길래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영광이지요 했다.
작년 7월 11일 세종에서 '교사가 만들어 가는 교육 이야기' 첫 행사가 치러졌다.
1회 행사 때
오전의 1부는 정유진 선생님의 진행이었다.
테드 형식으로 권재원, 차승민, 김차명, 김성효, 구민정, 이윤미 선생님께서 발표를 하셨다(아래 링크 참조)
오후의 2부는 정성식 선생님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풀이 시간에 이 행사를 또 해야 하나? 하다가 하자~ 했다.
어디서 할까? 하다가 전북에서 하자~~ 하자~ 했다.
그렇게 두 번째는 만들어졌고
작년 10월 31일에 전북에서 했다.
나는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학생 인솔을 해야 해서. ㅠㅠ 참가를 못했다.
두 번째 행사 1부에서는 김현진, 이영근, 윤일호, 안화용, 이성우, 신동하, 김택수, 이태정 선생님께서 강연을 하시고, (아래 링크 참조) 2부에서는 정유진 선생님의 진행으로 활발히 토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영상이 없다.ㅠㅠ)
그렇게 시작한 정체불명의 모임이 이름이 생겼다.
실천교육 교사모임이다
https://www.facebook.com/groups/1435079596805452/
비영리단체 등록도 했고 제대로 된 단체가 되었다.
올해 세 번째 행사부터는 전국의 열정 패기 가득한 젊은 선생님들이 준비를 했다.
아! 나도 준비위다.
아래는 포스터.
양송이샘으로 유명한 정원상 선생님의 드로잉쇼로 시작해
김미연, 서준호 선생님의 이야기와
김현주, 김효수, 최종득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박종훈 경남교육감님도 함께 하신다.
2부에서는 관심이 비슷한 선생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게 어마어마한 게
참가비는 1만 원인데
점심도 준다.(무려 8천 원짜리!!)
일일 놀이방(무료)을 마련해서 아이 걱정 없이 좋은 강연과,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2만 원만 더 내면
뒤풀이 파티(?)도 함께 할 수 있다.
나도 이 행사의 준비위인데
<랩선생> X <수요일밴드> 공연과
점심식사 예약 준비
뒤풀이를 담당한다.(미국식 파티 느낌 나도록 준비 중이다.ㅋ)
또 여기서 함께 부를 우리 모임가를 작곡했다. ^^;;
함께하자~!
아래 링크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갈까 말까 고민된다면 얼른 신청, 입금부터 하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