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추20160820_세이수미_섬머나이트
기간2016. 8. 26(금) ~ 8.28(일) / 3일간
장소삼락생태공원
주제三樂 (음악+사람+자연)
출연추후 공지
주최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후원부산광역시, 사상구청, 부산음악창작소
출연자
국카스텐 임펠리테리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라이프앤타임 칵스 크리스탈레이크 블러드베리 넬 내귀에 도청장치 안녕바다 이승열 솔루션스 문사출 크래쉬 바크하우스 노아틱 원톤, 세이스미 등등
남 : 그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그남추 수요일밴드 박대현씨 안녕하세요
박 : 안녕하세요 (근황 이야기) -
남 : 제주 휴가 다녀 오니 어떤가?
박 : 더운데 어떻게 지내셨나요?
남 : 애드립 - 방학이 끝나간다. 알차게 보내셨는가?
박 : 방학 끝나는 이야기. (연수, 공연, 영상 제작, 휴가 등)
남 : 세월 빠르다 이야기, 오늘은 어떤 음악?
박 : 지난주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2016 부산 록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락 밴드의 음악을 들어 볼 예정
국카스텐의 거울, 로멘틱 펀치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들어봤고 이번엔 특별히
그 중 부산에서 활동하는 밴드 세이수미의 노래 섬머나이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남 : 사실대로
박 : 세이수미는 스스로 이야기 하길 '바다와 맥주, 낭만의 만취 인디록'을 한다고 한다
세이수미는 서프(Surf) 성향의 록(Rock)을 연주하는 부산의 4인조 밴드
수미 여자 보컬 이름으로 say sue me 가 됨
멤버가 모두 직장인
강세민 : 컴퓨터 프로그래머
최수미 : 회사원
김병규 : 초등학교 기타강사
하재영 : 인쇄 관련 업종
보통의 곡은 김병구 씨가 작곡을 하고 멤버들이 마음에 들면 최수미 씨가 가사를 붙임
대부분의 가사는 영어인데
아무래도 부산에서 주로 공연하는 장소가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펍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함
남 : 서피 성향의 록이라서 그런지 좀 시원한 바다 느낌 그런게 들어요.
박 : 네 비트가 빠르고 신나고 하는건 아니지만 듣고 있으면 뭔가 시원한 바다.
그러니까 해변이 있는데 유명한 해변이 아니고.. 동남아시아 가면 그런 펍 있잖아요. 사람도 몇명 없고
맥주 하나 시키면 냉장고에서 턱 하나 내주고..
주변에 원주면 아이들이 놀고
그런데서 나오는 음악?
저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섬머나이트가 딱 그런 여름밤, 바다에서의 여름밤을 노래 하는 듯 해요.
남 : 네 그럼 세이수미의 섬머나이트 듣고 수요일밴드 박대현씨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