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거짓말처럼 교사영상제작단 뻘짓이 시작되었다.
어떤 팬분들은 우리가 대단히 자주 모이시는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모인 날짜는 몇 번 되지 않는다.
2016년
7월(대구, 사전모임), 8월(공주&세종, 영상제작), 10월(구미, 영상제작)
11월(광주, 실천교육 교사모임 프로그램 진행), 12월(대전, 영상제작)
2017년
2월(서울, 영화 제작 준비), 3월(서울, 원격연수 제작)
4월(대전, 영상제작), 6월(무주, 영화 제작 준비)
딱 9번
실제로 이제 막 1년 좀 안되게 활동했으며
크고 작은 9번의 공식 모임을 가졌다.
그리고
올여름방학에는 장편영화를 제작한다.
그래서
2017년 12월에는 정식으로 상영회를 열 예정이다.
지금은 뻘짓 가족들이 힘을 모아
영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말이다..
궁금하지 않은가?
뻘짓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모였는지 말이다.
궁금하지 않다면... 글쎄...
흥.
적자생존이라고 어떤 아재가 그랬던가?
내 기억도 희미해져가는 마당에 정리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뻘짓을 처음 기획한 사람으로서...
뻘짓의 영화를 기대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1인칭 기획자 시점의 교사영상제작단 뻘짓 이야기
본격 연재를 해볼까 한다.
아!
이 글들은 쓰는 목적은 무엇보다 영화 제작 펀딩 홍보다.
그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197명(2017년 6월 16일 오후 4시 30분)이 참여해 주셨다.
참 고마운 마음이다.
그러나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다.(헤헤)
아직 펀딩을 안하셨으면 부탁드린다.
펀딩하러 가기 https://tumblbug.com/teachers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