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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Aug 21. 2019

선생님들이 만드는 유튜브, 교사영상제작단 뻘짓

https://www.youtube.com/channel/UCeJUceiuLfBMuW2dEDo7S-Q


1. 교사영상제작단 뻘짓  

교사영상제작단 뻘짓은 2016년 여름 시작되었다.
수요일밴드 박대현과 영화감독 출신 정재성, 배우 출신 이동민 선생님이 중심으로 첫 모임을 결성하였다. 모집은 페이스북으로 했다.
인천부터 경남,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16명의 똘끼충만 선생님들이 모였다.
첫 모임에서 뭣이 중헌디 시리즈, 아이러니스쿨 등을 만들었고
2달마다 한 번씩 모여 영상을 제작했다.
2017년 여름에는 단편 영화(30분 이내) 2편, 중편 영화(1시간 내외) 1편을 만들었고, 그해 겨울 상영회를 끝으로 뻘짓은 '서태지처럼' 정상의 자리에서(?) 활동을 마쳤다.


이후 영상제작단 뻘짓은 '여행계'가 되었다.
2019년에는 가끔 모여 '영상 하자!' 하지만 놀기에 바쁘다.


2. 장점

실력 있는 갬성 충만 감독, 똘끼 연기력 폭발하는 선생님들이 전국에서 다 모였다.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
만나면 너무 재미있다.


3. 단점

멤버들이 전국에서 포진되어 있으니 모이기가 힘들다.
2달에 한 번 모임으로는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 할 수가 없었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촬영 편집하는 이의 수고가 너무 많았다.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영상 만들기지만 꾸준히 업로드를 하기 어려웠다.


4. 조언
팀의 멤버가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
팀의 멤버가 결혼, 육아하면 단체 활동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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